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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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하루 앞둔 '화이' 화제작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

기사입력 2013.10.08 18:22 / 기사수정 2013.10.08 18:2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영화 '화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는 8일 오후 현재 32.4%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인 한국영화 '소원'(16.6%)이 '화이'의 뒤를 잇고 있고, 할리우드 3D 대작으로 입소문 난 '그래비티'가 3위(9.5%)를 기록 중이다. 4위와 5위는 '관상'(8.2%)과 '깡철이'(7.1%)가 각각 차지했다.

'화이'는 '지구를 지켜라' 이후 10년만에 컴백한 장준환 감독의 신작으로 다섯명의 범죄자들에게 길러진 소년 화이(여진구 분)가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그들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범죄물이다.

특히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성인 배우들과 아역 배우 출신 임에도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여진구의 조화가 제작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팬들의 기대가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월 9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화이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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