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힐링캠프'가 시청률 부진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 가'(이하 힐링캠프)는 6.0%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0.3%p 가량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결혼 전 나돌았던 결별설과 임신 때문에 결혼했다는 루머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특히 "유산으로 가슴 아픈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더욱 견디기 힘들게 했던 것은 음해성 악플들이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속상함에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얻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0.2%, MBC '다큐스페셜'(대장금 루트를 가다)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힐링캠프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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