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백지영이 돈으로 정석원을 유혹했다는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7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 김제동이 백지영에게 "9살 연하 남편 정석원을 돈으로 꼬셨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백지영은 "나도 그 소문을 들었다"라면서 "내가 정석원에게 차를 사줬다 혹은 전신 풀 세팅을 해줬다는 등의 말이 떠도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남편 정석원은 5만원의 선물을 받으면 10만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정석원은 백지영이 신발 두 켤레를 선물했을 때 수중에 있는 돈을 탈탈 털어 더 비싼 가방을 선물했을 정도로 자존심이 세다고. 이로써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