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문채원 폭탄선언 "주원과 사귄다"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문채원이 사람들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9회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가 팀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박시온(주원)과 사귄다고 폭탄 선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윤서는 모두가 모여서 즐겁게 회식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이어 "저 이제 남자 사귑니다"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감탄사를 내뱉으면서 "이제 모태솔로에서 탈출한 것이냐"라고 축하 했다. 이어 상대가 누구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윤서는 "박시온이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그러나 사람들은 거짓말 하지 말라면서 처음에는 윤서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이는 전혀 상상도 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 하지만 윤서가 다시 한 번 "진짜다"라고 말하자 믿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사람들은 두 사람을 축하해 주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다음날 병원에 차윤서와 박시온이 사귄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사람들은 "잘난 척 다하더니 고작 그딴 애랑 사귀어?"라고 수근 거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채원, 주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