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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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레드윙즈 "이민우 등 마스터들의 조언, 정말 고맙다"

기사입력 2013.10.07 11:4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레드윙즈 멤버들이 마스터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현대 무용수 류진욱은 7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댄싱9' 우승팀 & MVP 인터뷰에서 "소문정과 유닛을 두 번 결성했다. 특히 마스터 매치에서 이민우, 팝핀제이가 우리를 많이 옆에서 봐줬다"고 말했다.

류진욱은 "마스터 매치라서 두 분의 책임감이 있긴 하지만 워낙 바쁜 분들이라서 못 올거라 생각했는데 와줘서 감사했다"며 "리허설 때도 무대 뒤에서 응원해줘 힘이 났고 소문정이 어려서 다른 장르를 받아들이는데 고충을 토로했지만 그때마다 마스터가 진심어린 조언과 응원을 건넸다"고 말했다.

안준영 PD는 "마스터 매치를 앞두고 추석 연휴였는데, 마스터들이 마스터 매치의 비중을 느끼고 제작진이 부탁하기 전에 스스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하휘동 또한 "우현영 마스터가 전체적인 안무를 신경 써줬다. 유닛 안무까지 섬세하게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9'은 5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레드윙즈의 우승과 하휘동의 MVP 선정으로 9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최종 우승팀 레드윙즈는 상금 4억원(공연 지원금 3억원, 팀 지원금 1억원)을 받으며, MVP 하휘동은 1억원의 위시리스트(추가 상금)를 획득했다. 레드윙즈는 오는 11월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공연을 가진다.

'댄싱9'은 오는 2014년 5월 방송을 목표로 시즌2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민우, 팝핀제이, 우현영, 박지우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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