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10월 첫째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소원'이 '깡철이'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원'(감독 이준익)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동안 약 36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소원'과 같은날 개봉한 '깡철이'(감독 안권태)는 양일동안 약 30만명을 불러모으며 2위에 랭크됐다.
9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관상'(감독 한재림)은 '소원'과 '깡철이'의 개봉 이후 주춤하며 주말동안 약 21만명을 더하며 3위를, 올해 개봉한 공포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작성한 '컨저링'(약 15만)이 4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영화 '프리즈너스'(약 5만 5천)와 한국 영화 '스파이'(약 3만 2천)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 박스오피스 10권 내에 '슈퍼배드2', '몬스터 대학교', '로덴시아:마법 왕국의 건설', '정글번치:빙산으로의 귀환' 등 애니메이션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소원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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