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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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김영인, 'GTA경성'서 심영 역 카메오 '폭소'

기사입력 2013.10.06 03:31 / 기사수정 2013.10.06 03:31



▲ GTA경성 심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탤런트 김영인이 'GTA경성'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유명세를 탄 김영인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GTA경성' 코너를 통해 김민교는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가상공간에서 친일파 이완용으로 분해 거지왕 김춘삼 패거리와 싸우던 중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이때 등장한 김영인은 '야인시대'에서 극중 심영으로 분해 "내가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라는 대사를 외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영인은 파란색 환자복을 입은 채 능청스러운 열연으로 드라마 속 심영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이에 제작진은 '심영 국민고자'라는 자막을 삽입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심영은 '야인시대'에서 극중 김두한에게 피격 당하는 인물로, "내가 고자라니"라는 대사가 편집된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영인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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