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2:24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검게 물든 사체 '섬뜩'

기사입력 2013.10.06 01:38 / 기사수정 2013.10.06 01:38



▲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 디자인붐 홈페이지 캡처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이 화제다.

최근 사이트 디자인붐 게시판에는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쥐, 백조, 제비 등 다양한 동물들이 검게 변한 모습이 담겨있다. 동물들은 죽은 채로 딱딱하게 굳어 있어 보는 이들의 섬뜩함을 자아냈다.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은 사진작가 닉 브랜트가 탄자니아 나트론 호수에서 촬영한 후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나트론 호수 인근 화산에서 흘러내린 탄산수소나트륨이 사체의 부패를 방지시킨 탓에 죽은 동물들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 디자인붐 홈페이지 캡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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