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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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홍수현, 또 엇갈렸다 '답답'

기사입력 2013.10.05 22: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과 홍수현이 또 엇갈렸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재민(이상엽 분)은 미주(홍수현 분)를 가족들에게 결혼 상대로 소개하려고 했으나 엇갈리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하경(신다은 분)의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재민은 약속시간에 맞춰 퇴근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경의 일에 갑작스럽게 차질이 생겨 재민의 퇴근 역시 늦춰지고 말았다.

미주는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재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뒤늦게 일을 끝내고 퇴근을 한 재민은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에 미주는 홀로 재민의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사러갔으나 갑자기 표정을 굳히며 가게 밖으로 나갔다.

힘든 현실 속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만으로 결혼을 하려는 이들이 자꾸만 엇갈리는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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