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홍성욱 기자]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한 두산의 수장 김진욱 감독이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2-5로 역전패하며 시즌을 4위로 마무리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한 뒤 더그아웃을 떠났다.
오늘은 패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한 번 끈끈한 두산 야구를 다짐하는 김진욱 감독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xportsnews.com
[사진=김진욱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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