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우진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노우진이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리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노우진은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방송사 PD로 활동 중인 한 살 연하의 신부와 1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노우진은 "혼인신고는 미리 했다. 혼인신고가 부부 간의 특별한 이벤트라고 하더라. 법적인 부부가 되는 거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윈은 "정글을 자주 다니다보니 항공사 마일리지가 많다. 신혼여행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가족이어야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동사무소에 가서 내가 급하게 했다"며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사회는 동기 개그맨 유민상이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그리스' 팀이 불렀다. 노우진과 신부는 오는 7일 세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우진 결혼 ⓒ 와이즈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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