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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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 결혼, 혼전 임신 고백 "평생 지켜주고 싶다"

기사입력 2013.10.05 18:50 / 기사수정 2013.10.05 18:50



▲ 노우진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노우진이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노우진은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방송사 PD로 활동 중인 한 살 연하의 신부와 1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노우진은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가 임신 13주째다. 결혼을 준비하며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아기가 먼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노우진은 "장인 장모님도 소식을 듣고 매우 좋아하셨다. 가족들이 호랑이 태몽을 꿔서 '어흥이'로 태명을 지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제 여자, 제 편이 되겠다고 나에게 와줬는데 옳은 결정이 되도록 평생 지켜주고 싶다"며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사회는 동기 개그맨 유민상이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그리스' 팀이 불렀다. 노우진과 신부는 오는 7일 세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우진 결혼 ⓒ 와이즈 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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