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나래 폭소 "제가 팬덤이 좀 센가요?" (롤드컵 결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은나래 리포터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온게임넷을 통해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로부터 생중계된 롤드컵(LOL 챔피언십) 결승전 방송 말미 조은나래 리포터가 그동안 함께 방송을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조은나래는 "지금까지 롤드컵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 SKT T1이 이겨서 너무 기쁘다. 뒤에서 얼굴까지 빨개지며 '어떡하냐'하면서 봤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눈물까지 글썽였다.

그러자 전용준 캐스터가 "우리 조은나래 씨는 팬덤이 꽤 세다"며 그를 추켜세웠다.

조은나래는 "그런가요 제가?"라며 뒤로 쓰러질 듯 크게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롤드컵 결승 중계 ⓒ 온게임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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