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영암 F1 그랑프리를 기념해 특별 무대를 꾸몄다.
제국의 아이들은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영암 F1 특집'에 출연해 '바람의 유령'을 열창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해 9명의 멤버들이 완전체를 이루는 칼군무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는 표정과 손짓으로 하늘거리는 바람을 연상시키는 안무를 소화하며 애절한 감성을 표현했다.
'바람의 유령'은 '바람의 유령'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14인조 오케스트라 테이너코러스가 만들어내는 웅장함과 숨겨온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만 맴도는 남자의 심리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영암 F1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엑소, 틴탑, FT아일랜드, 에이핑크, 서인영, 송지은, 제국의 아이들, 비에이피, 나비, 걸스데이, 비투비, 스피카, 블락비, 레이디스 코드, 파이브돌스, 에어플레인, 크레용팝, 케이헌터, 타이니지, 양지원, 지아이엠, 세이예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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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음악중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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