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뮤지컬취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출연 중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10일 공연이 취소됐다.
해당 뮤지컬을 제작, 담당하고 있는 엠뮤지컬아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클라이드'역의 키 배우의 5번째 미니앨범 'Everybody'의 컴백과 관련해 음악 방송 사전 녹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 일정이 변경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10월 10일 목요일 8시 공연이 취소됐고 동일한 캐스트로 10월 25일 금요일 8시 공연이 신설됐다. 10월 10일 공연을 예매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예매건은 10월 25일 8시공연으로 예매 된 좌석 그대로 변경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1967년 영화로 만들어졌고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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