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슈퍼스타K5' 첫 생방송의 주제는 '성장'이다.
지난주 공개된 생방송 진출팀은 4일 방송을 앞두고 오랜 연습과정을 거쳤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통해 TOP10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왔는지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4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는 시즌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무대다. 이날 방송에서는 1987년 발표한 최성수의 '풀잎 사랑'부터 2013년 그룹 엑소의 '으르렁'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정통 발라드, R&B, 힙합, 댄스 등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무대와 연합팀 '마시브로'가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마지막 TOP10으로 합류할 마지막 멤버를 가리기 위해 '국민의 선택'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더욱 강화된 슈퍼세이브 제도를 통해 누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슈퍼세이브 제도란 생방송 1, 2화에서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 팀 중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이 확정되고 남은 하위권 팀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이 부활하는 제도다.
'슈퍼스타K5'의 첫 생방송 무대는 4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TOP10 진출자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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