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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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측 "카라 해체 보도는 사실무근"

기사입력 2013.10.04 16:0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이 '카라가 해체된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4일 오후 일본의 도쿄 스포츠는 "카라가 이번 10월에 갖는 일본 투어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한다. 멤버들이 계약상의 문제로 결국 해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DSP 미디어 관계자는 이날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당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에게 사전에 확인도 하지 않고 나간 기사이며, 우리의 공식 입장이 담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카라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 5명 모두 긍정적으로 재계약 협상에 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라와 DSP미디어와의 계약 연장 문제는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박규리·한승연·니콜은 내년 1월, 강지영은 내년 4월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카라는 8일부터 일본에서 7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일정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카라의 재계약이 무산됐다는 보도와, 소속사 측의 부인이 나온 가운데 이들의 재계약 여부에 쏠리는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카라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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