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03
사회

여의도 불꽃축제, 주말 교통 통제…교통 확인 필수

기사입력 2013.10.04 13:37 / 기사수정 2013.10.04 13:37

대중문화부 기자


▲ 여의도 불꽃축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의도 불꽃축제 열리면서 서울 도심 일부 교통이 통제된다.

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번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 행사 주변 교통 혼잡을 대비한 '세계불꽃축제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서울 시내 일부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매년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시간대에 여의도 인근 도로 전체가 극심한 교통정체에 시달리자 서울시는 그간 많은 불만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서 서울시는 지난해 특히 혼잡이 심했던 원효·동작·한강·마포·서강대교 등 여의도 인근 교량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에 인력을 배치해 차량을 그대로 세워 교통을 심각하게 방해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견인을 감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총 70회 증회 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불꽃축제 행사장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호선 여의나루역'은 시민 안전을 위해 상황에 따라 무정차 운행될 수 있어 사전에 여의도역(5·9호선), 샛강역(9호선), 대방역(1호선) 등을 이용하길 권장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여의도 불꽃축제 ⓒ 한화 불놀이닷컴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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