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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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국정 시스템 일침 "진영 전 장관, 도망간 친박"

기사입력 2013.10.03 23:44 / 기사수정 2013.10.03 23:44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진영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행보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기초연금 후퇴 논란으로 불거진 진영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가 "진영 장관이 그만둔 이유가 뭐냐. 인지도 높이려는 거냐?"라고 묻자 강용석은 "법안을 통과시킬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철희는 "국정 시스템에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연 후 "'청와대가 인의 장막을 치고 있다. 소수 측근이 너무 대통령을 감싸고 있다'라는 생각이었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김구라는 "진영 전 장관이 친박에 이어 탈박 그리고 독박이었다"라고 농담을 던지자 이철희는 "이제는 도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철희는 "도망간 친박"이라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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