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객 1위 북한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내 탐방객이 가장 많은 산이 북한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북한산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4096만 명으로 중 북한산을 찾은 방문객수가 전체의 18.9%인 774만 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어 한려해상이 14.8%인 608만 명으로 2위를 기록하고, 설악산 354만 명, 경주 320만 명, 지리산 267만 명이 뒤를 이었다.
한편, 방문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국립공원에서는 쓰레기가 1353t 배출됐고, 그 중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이 나온 산은 지리산이 225t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북한산이 200t, 설악산 142t, 속리산 137t, 덕유산 128t 순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탐방객 1위 북한산 ⓒ 북한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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