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나쁜손' 눈길…"옷 속으로 넣어야 했나?"

▲ 소지섭 나쁜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소지섭의 나쁜손이 포착돼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중인 소지섭과 공효진의 애정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첫 키스를 나누는 소지섭, 공효진의 촬영 현장에서 공효진은 계속 웃음을 터뜨리며 수줍어해 애정신 촬영만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이에 공효진은 "애정신이 너무 오글거려서 촬영이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하자 소지섭은 "나는 스킨십을 즐기고 있다"고 19금 발언을 했다.

이어 소지섭은 공효진을 안는 자신의 나쁜손을 모니터하며 "손을 옷 속으로 넣어야 했나"라며 능청스럽게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나쁜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