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6
사회

한국 근로자 평균 나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올해는?

기사입력 2013.10.02 16:22

한인구 기자


▲ 한국 근로자 평균 나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한국 근로자의 평균 나이는 44세로 조사됐다.

정선영 한국은행 미시제도연구실 전문연구원은 2일 '인구구조 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서 "2013년 한국 근로자 평균 나이가 44.0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1990년 38.9세에서 23년 만에 6.1세가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청년층 고용 확대를 통해 고용률을 올리고 고용 유연성도 개선해야 한다"며 "취약한 소득과 연금으로 고용시장에 편입되는 고령층에 대한 정책도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은행은 또한 저출산과 국내 인구 노령화로 노동시장의 주축이 청년층에서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한국 근로자 평균 나이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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