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9월 최우수선수(MVP)에 투수 송승준을 선정했다.
이에 롯데 구단은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맞아 9월 루이까또즈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9월 MVP로 선정된 송승준은 9월 한 달간 5경기에 출전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8일 한화전에서는 6⅔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송승준에게는 현금 50만 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한편 이 날 경기 전 시구자로는 2014년 신인 2차 1번으로 지명된 문동욱(건국대)이 나선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송승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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