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의 달콤한 '내가 만일', '시온송'으로 뜨거운 반응

▲ 주원 내가 만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이 '굿닥터'에서 부른 OST '내가 만일'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주원은 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굿 닥터'에서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 성향의 레지던트 박시온 역을 맡아 차윤서(문채원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

주원이 이날 안치환의 '내가 만일' 곡을 직접 부르며 윤서를 생각하는 애틋한 심정을 노래로 그대로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일명 '시온송'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주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부는 '굿닥터' OST가 나왔네요. '내가 만일' 노래도 나오고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굿 닥터' 18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서 전국기준 2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내가 만일'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