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몸매 관리 비법 "쉬는 날에만 마음껏 먹어"

▲ 한지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모델 출신 배우 한지혜가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3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한지혜에게 "몸매는 어떻게 관리하느냐"고 묻자 옆에 있던 성유리도 "허리가 22인치더라"고 놀라워하며 궁금해 했다.

이에 한지혜는 "여배우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인 거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지혜는 "요즘 바빠서 잘 나가는 아이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동하면서 차에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다. 자기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동하면서 먹는 음식도 양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주말 드라마를 하다 보니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데, 그날은 먹고 싶은 음식은 다 먹는다"며 "간장 게장에 밥도 비벼먹고 컵라면도 두 개씩 먹는다. 그다음 쉬는 날에는 조절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성유리는 "나도 웬만한 남자보다 더 먹는 걸 좋아한다. 때문에 열심히 관리한다. 그렇게 안보여도 지금 내 몸도 열심히 관리한 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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