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다스베이더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동건이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로 변신했다.
최근 공개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촬영장 사진에는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차림을 한 채 광선검을 휘두르는 이동건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동건은 다스베이더 분장을 하면서 "이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직접 의상을 입어보게 돼 정말 신난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
'미래의 선택'에서 이동건이 연기하는 '김신'은 화가 나면 앞뒤 안가리고 욕을 내뱉지만, 자신의 곧은 신념을 가지고 있는 아나운서다. 특히 툴툴대는 까칠함 속에 따뜻함이 있는 '매력남'으로 드라마 방영 전부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다.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룬다.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동건 다스베이더 ⓒ 에넥스텔레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