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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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지혜 솔직 고백 "연기 대상 노리고 연기했다"

기사입력 2013.10.01 00:51 / 기사수정 2013.10.01 00: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지혜가 연기대상을 노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으로 연기 호평을 받은 한지혜가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지혜는 "금 나와라 뚝딱!'이라는 드라마의 대본을 봤을 때 잘만 하면 대상을 받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대상을 받는 연기는 어떨까?'라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인공이 중요한 건 촬영장에서의 리더십이라는 것을 깨닫고 촬영 스태프들을 독려하기 위해 보양식도 샀다. 그리고 드라마 시작하고 나서 한 번도 불을 끄고 자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본을 보다가 잠들고 자다가 깨서 또 대본 분석했다. 그때그때 떠오르는 영감들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했다. 남모르는 노력을 참 많이 했다"며 지난 자신의 노력에 눈물을 글썽였다.

한지혜는 "대상을 꿈꾸고 그에 걸맞은 노력을 했고 이미 값진 보상을 받았기 때문에 대상이 아니라 어떠한 상을 받지 않아도 괜찮다.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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