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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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상국 "허경환, 윤태진 번호 물어봐" 폭로

기사입력 2013.09.30 18: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허경환의 치부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MC들은 양상국에게 "최근 방송에서 소개팅했는데, 그 후 소개팅한 여자 분과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다.

양상국은 최근 '너는 내 운명'에서 미모의 스포츠 아나운서 윤태진과 소개팅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양상국은 "방송에서 소개팅이 잘 이뤄졌다. 그런데 어느 날 허경환이 와서 그 아나운서의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허경환은 당황하기도.

이어 MC들은 최근 깔끔한 집을 공개한 허경환에게 "남자 집이 어떻게 그렇게 깔끔하냐"고 질문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동료들은 허경환의 여자들에 대해 언급하며 맹공격했고, 허경환은 "개그맨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 내가 조만간 미끄럼틀 타고 고민 주인공으로 나올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졸지에 바람둥이가 된 허경환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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