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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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경환 "개콘 개그맨들, 평소 바지 벗고 다녀"

기사입력 2013.09.30 17:10 / 기사수정 2013.09.30 17: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의 장난기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개그맨 유민상, 권재관, 양상국,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장난이 심한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빠가 밥 먹는데 방귀를 뀌는 건 물론, 심지어 내 외모를 가지고도 장난을 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은 게스트에게 "평소 개그맨들끼리 어떤 장난을 치느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평소 출근을 하려고 작가실 문을 열면, 개그맨들 바지가 몇 명 내려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허경환은 "아예 바지를 내린 채 다닌다. 너무 일상이다 보니 다들 그러려니 한다"고 덧붙였다.

허경환의 폭로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허경환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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