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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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19일째 박스오피스 1위…800만 돌파

기사입력 2013.09.30 15:17 / 기사수정 2013.09.30 15:17

나유리 기자

▲관상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영화 '관상'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은 29일까지 총 804만 6311명을 불러모으며 개봉 19일만에 800만 돌파에 성공했다.

'관상'은 개봉일인 지난 11일부터 하루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친 적이 없다. 또 개봉 4주차인 30일 오후 현재에도 개봉예정작 '깡철이'(21.0%)를 밀어내고 실시간 예매점유율 1위(23.8%)를 차지해 조심스레 '천만' 돌파 가능성이 점쳐 진다.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중 흥행 1위에 랭크된 작품은 지난 2012년 개봉해 누적 관객수 1231만명을 기록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다.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 걸출한 스타들의 조우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영화 '관상'은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이 김종서(백윤식)의 부름을 받아 궁에 들어가면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이야기다. 현재 상영중.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관상 ⓒ 쇼박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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