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검사 남편 언급 "놓치기 싫어 결혼 빨리 했다"

▲ 한지혜 남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지난 2010년 9월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검사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한지혜는 여배우로서는 이른 나이인 27세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의 "불안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한지혜는 "불안했지만 나만의 전략이 있었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지혜는 "친언니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면서 "남편의 프로필 중에서 3가지 조건을 듣고 만나 보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또 한지혜는 검사 남편의 특별한 외조법을 공개하며 "그 외조 때문에 나름의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 하기도 했다.

한지혜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는 30일 오후 11시 15분 '힐림캠프'에서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남편 언급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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