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관상'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은 '관상'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3일 간 64만 1786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총 누적관객은 804만 6362명이라고 밝혔다.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이종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관상'은 지난 11일 첫 개봉해 주말 189만 여 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관상'은 추석 연휴가 낀 2주차에는 222만 여명을 모았으며, 3주차에는 '컨저링', '스파이' 등을 누르고 주말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이어나가며 저력을 과시했다.
'컨저링'은 44만 8158명이 관람해 주말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스파이'는 주말 3일간 23만 4271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주말 박스오피스 1위 ⓒ '관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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