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홍보팀 직원 이본 카라스코가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글을 게재해 화제다.
카라스코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다음 날 당신을 감사하고 좋은 메시지를 위한 감사합니다. 다저스 이동!”이라는 게시글을 통해 국내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문장이 서툰 것으로 것을 미루어 볼 때, 한글을 모르는 카라스코가 번역기를 돌린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LA다저스를 향한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불어 현지 취재진 사이에서 ‘다저스의 여신’으로 불리우는 카라스코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실점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시즌 30번째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은 3.0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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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본 카라스코 ⓒ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