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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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영 PD '세결여' 하차 "건강상의 문제 때문"

기사입력 2013.09.30 09:21 / 기사수정 2013.09.30 09:33

정희서 기자


▲ 정을영 하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정을영 PD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 '세 번 결혼한 여자'에서 하차한다.

30일 SBS 드라마국에 따르면 정을영 PD는 건강상의 이유로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 연출을 맡지 못하게 됐다. 정을영 PD의 후임 연출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을영 PD는 김수현 작가와 지난 1995년 '목욕탕집 남자들'부터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천일의 약속', '무자식 상팔자' 등 다수 작품에서 콤비로 호흡을 맞췄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스타작가 김수현의 작품으로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현재 엄지원과 서영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이지아, 조한선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을영 PD 하차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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