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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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시댁 향한 이태란 복수 통쾌했다…시청률 ↑

기사입력 2013.09.30 07:59 / 기사수정 2013.09.30 09:3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결혼의 여신'이 안정적인 두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12.3%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1.4%에 비해 0.9%p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지혜(남상미 분)는 남편 태욱(김지훈)에게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이혼을 요구했지만 태욱은 지혜의 의견을 묵살하며 1주일의 시간을 더 주겠다고 한 뒤 돌아갔다.

또 권은희(장영남)는 여전히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 노승수(장현성)의 태도에 치를 떨며 "당신은 전혀 변한게 없다"고 이혼 서류를 보내겠다고 선언했다.

5000억원 대의 이혼 소송을 진행중인 홍혜정(이태란)은 마트에서 장을 보던 표성진 검사(김구택)에게 우연을 가장해 접근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앞으로의 극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16.1%, KBS2 '개그콘서트'는 1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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