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브이월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3D 공간 정보 서비스 '브이월드'를 공개했다.
최근 국토부는 세계적인 3D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판 3D 공간 정보 서비스 '브이월드'를 개발했다.
'브이월드'는 평면적인 '구글어스'와 비교했을 때 굴곡이 살아있는 덕에 이용자가 입체감을 있는 지도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치 정보 서비스, 각종 상권 분석, 국가 차원 빅데이터 분석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
국토부는 올해 안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브이월드'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공개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공간 정보를 통한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5차 공간정책 기획계획을 수립한 후 민간 기업들이 쉽게 공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를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브이월드'는 최근 북한에서 통용되는 상세한 지명과 시설 명칭을 담고 있어 북한 출신 실향민이나 북한 지역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국토부 브이월드 ⓒ 브이월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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