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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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보아 폭로 "길, 과거 나 좋다고 문자 보내"

기사입력 2013.09.28 18:56 / 기사수정 2013.09.28 19: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보아가 과거에 길이 좋아한다며 문자를 보냈다고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가요제 일곱 팀의 개별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보아는 가요제를 앞두고 파트너 길과 함께 팀명을 정하기 위해 지난번 파트너 선정 이후 개별 만남을 가졌다.

보아는 길이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물어보자 "제일 만만하니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길은 "나 깊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제작진이 길에게 "사심이 섞였다고 생각했느냐"고 물어보자 먼저 나서서 "그 생각은 3년 전에 접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아는 "그 문자를 못 잊는다. 오빠가 새벽에 술 마시고 문자 보내지 않았느냐. 나 좋다고"라고 폭로를 했다. 길은 "지금 카메라 앞이다. 둘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버럭하며 보아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보아, 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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