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 가사실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정이 가사실수로 인해 송은이에게 패했다.
27일 방송된 tvN '퍼펙트싱어 VS’에서 세 번째 도전자로 나선 이정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리듬을 타며 신나게 노래를 시작했지만 초반의 패기 넘치는 모습과 달리 중반에 들어서자 연이은 가사실수로 인해 송은이에게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그간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왔던 이정이었기에 더욱 아쉬운 무대였다.
무대를 마친 이정은 "순간 가사가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 방송에 나가도 괜찮겠어요?"라며 자신의 실수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이정은 가사실수에도 불구하고 72.941점의 예상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75점대의 점수를 얻은 송은이에게 패한 탓에 드림싱어팀에 승리를 내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 가사실수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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