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천리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초보 짐꾼에서 전문 짐꾼으로 거듭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의 유럽 여행 미공개 영상에서는 여행 3일차 이서진이 몽마르뜨에서 할배 4인방을 잃어 버리는 상황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각지로 흝어진 할배 4인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아무도 찾지 못하자 결국 할배들을 찾는 것을 포기해 버렸다.
이후 이서진은 "여행 초기에 할배들의 성향을 파악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네 분의 성향이 너무 다르다. 성향을 알고 나면 한 4일 뒤부터는 좀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라고 자신만의 할배 찾기 노하우를 밝혔다.
이후 이서진은 정확히 4일 후 누군가 묻기만 하면 뒷모습을 보고도 누군지 맞추고, 이리저리 한 바퀴만 둘러보면 할배들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천리안 소유자가 되어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천리안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