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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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에…출처 불명의 '양다리說'까지…

기사입력 2013.09.30 11:17 / 기사수정 2013.09.30 11:17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세간의 뜨거운 관심사였던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이 돌연 취소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출처 불명의 루머까지 등장했다. 

앞서 27일 오전 백윤식의 연인 K씨(36)는 백윤식과의 사이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일을 폭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으나 예정된 시간 직전 취소됐다.

K씨의 갑작스런 기자회견 취소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윤식에게 K씨 말고 6년 간 만나온 여자가 있었다. 열애가 공개된 이후 전 여친이 K씨에게 전화해 폭언을 했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글이 공개됐다. 

이 글은 현재 소셜네트워크(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K씨가 기자회견 예고 당시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밝히겠다"고 말한 바 있기에, 이 글은 각종 추측이 덧붙여져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이에 현재 백윤식 측은 갑작스러운 기자회견 소동에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방송기자로 재직 중인 K씨는 지난 13일 30년 연상 배우 백윤식(66)과 열애 사실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고, 이를 당당하게 인정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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