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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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측 "기자회견 취소, 현장에서 알았다"

기사입력 2013.09.27 16:01 / 기사수정 2013.09.27 16:03

한인구 기자


▲ 백윤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백윤식의 연인 K씨의 기자회견이 취소되면서 백윤식 측 관계자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윤식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도 현장에서 기자회견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백윤식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K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다. 그는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과 모든 것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한 매체에 알렸다.

그러나 K씨의 남동생은 발표했던 시간이 가까워지자 취소를 통보했다. 해당 음식점 관계자는 "예정된 기자회견에 K씨의 남동생이 예약을 취소한다고 알렸다"며 "하지만 K씨가 사전에 예약하지도 않아 당황스러웠다"라고 밝혔다.

백윤식과 K씨의 교제 소식은 지난 13일 전해졌다.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영화'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백윤식 ⓒ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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