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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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연인 K씨 남동생, 기자회견 직전 관계자에게 취소 통보

기사입력 2013.09.27 15:39 / 기사수정 2013.09.27 15:4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백윤식의 연인 K씨가 남동생을 통해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K씨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취소를 통보해왔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인 장소에 K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장소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할 즈음에 K씨의 남동생이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K씨가 사전에 예약하지도 않았고 밖에 취재진들이 있어 당황스러웠다"고 덧붙였다.

K씨가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정황 상 자신에게 쏠리는 관심에 부담감을 느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이날 K씨는 OSEN에 "오늘 오후 2시께,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밝히려 한다"며 "백윤식의 모든 것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3일 백윤식과 K씨가 교제하고 있다는 소식이 공개됐다.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영화'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백윤식, K씨 ⓒ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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