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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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지성, 배수빈에 의심 품어…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3.09.27 08:11 / 기사수정 2013.09.27 08:12

정희서 기자


▲ '비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비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3%)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조민혁(지성 븐)은 뺑소니 사고로 연인 서지희(양진성)를 잃고 괴로워하다가 약을 먹은 채 신세연(이다희) 앞에서 자살 시도를 했다.

신세연은 의식이 없는 조민혁을 재빨리 병원으로 옮렸다. 민혁은 세연의 따끔한 말에 정신을 차리고 뺑소니범을 찾기 위해 나섰다.

뺑소니 사고 담당 검사 안도훈(배수빈)을 만났다. 안도훈이 용의자 강유정(황정음)의 죄를 입증할 만한 명백한 증거들이 있는데도 미적지근하게 사건을 처리하고 있었기 때문.

사실 사고의 진범인 안도훈은 시치미를 뗐다. 조민혁은 차를 타고 가는 안도훈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최광수(최웅)에게 "저 인간 뒤 좀 캐 보자"라고 뒷조사를 지시했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11%, SBS '주군의 태양'은 19.1%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비밀'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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