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열애 보도 이후 전애인 한지나 재조명 '설리 닮은꼴?'

▲ 최자 한지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 보도 이후 최자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지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최자와 설리가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걸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최자와 설리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그러자 최자와 한지나가 과거 열애 당시 공개했던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한지나에 관한 관심이 급증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한지나가 초가 켜진 케이크를 앞에 두고 와인 잔을 든 채로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케이크 위에 'I ♥ YOU'라는 문구의 초가 두 사람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최자와 한지나는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후 미니홈피를 통해 커플 사진을 당당히 올리는 등 공개 연애를 즐겼지만 열애 1년여 만에 헤어진 바 있다.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한지나, 설리 닮은꼴이다", "설리와 한지나가 풍기는 분위기가 비슷하다", "최자 이상형이 청순한 여자?" 등 한지나의 청순한 외모와 해맑은 미소가 설리의 이미지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열애설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으며,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또한 "장난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라며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리 최자 열애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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