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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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정인영 "물벼락 세리머니, 내가 적절히 대처 못해"

기사입력 2013.09.26 17:0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N 정인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키와 '물벼락 세리머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인영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키가 180cm라는 소문에 대해 "아니다. 내 키는 정확하게 175.8다"라고 해명했다.

정인영은 "이 키는 중학교 때 완성된 키다. 어릴 때 정말 스트레스였다. 또 배구 감독들이 나를 탐냈었다"고 털어왔다.



이어 정인영은 화제가 된 '물벼락 세리머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5월 LG 트윈스의 투수 임찬규는 경기 종료 후 수훈선수로 선정된 정의윤과 인터뷰를 진행한 정인영 쪽으로 물을 뿌렸고, 그 행동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야구 팬들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그녀는 "승리의 기쁨을 다 함께 즐기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대처를 못 한 것 같다. 그 뒤로 일이 너무 커져 버려 내가 말을 하면 누구에게든 피해가 갈 것 같더라"라고 진솔하게 밝혔다.

정인영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인영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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