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측 "오종혁-소연, 3년째 열애 중… 오랫동안 만났다"

▲ 오종혁 소연 열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30)과 티아라 소연(26)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26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연과 오종혁이 3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랫동안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26일 공개된 사진이 찍힌 당시에는 두 사람이 만난지 1000일이 된 기념으로 파티를 하고 있는 사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종혁이 군대를 가기 전부터 소연과 조용히 만났다. 사실 오종혁이 군대를 가기 전 활동이 없었고 티아라는 왕성히 활동 중이었지만 그런 시기에 소연은 오종혁을 쭉 기다렸다"며 "현재는 두 사람 모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오종혁의 제대 이후에도 두 사람이 여전히 다시 잘 만나게 된 것"고 말했다.

앞서 같은 날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오종혁과 소연이 지난 23일 1000일 째 만남을 기념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한 바 있다.

오종혁과 소연은 포털 사이트의 연관 검색어에 있을 만큼 열애 중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던 터였다. 또한 소연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거 클릭비 오종혁의 팬이었음을 밝힌 바 있어 이번 열애설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해 꽃미남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다 솔로가수로 변신, 각종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1년 4월 대한민국 해병대 1140기로 입대해 해병대 제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 올해 2월 전역했다. 소연은 2006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종혁 소연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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