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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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남자 6호, 또 한 여자 두고 경쟁 '어이없는 웃음만'

기사입력 2013.09.26 01:01 / 기사수정 2013.09.26 01: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2호와 남자 6호가 다시 연적으로 만났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6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8기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락 선택은 남자 출연자들이 함께 도시락을 먹고 싶은 여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애정촌에 두 번째로 출연한 남자 2호와 남자 6호는 모두 여자 2호를 선택했다. 이에 두 남자는 어이없다는 듯 웃기 시작했다. 이 둘은 지난 43기에 함께 출연해 한 여자를 두고 경쟁을 벌였기 때문.

남자 2호는 "정말 우스꽝스럽게 진짜. 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우리가 웃기려고 온 거 아니지 않느냐. 정말 어이가 없었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남자 6호 역시 "남자 2호와 나하고 열 번 백 번을 만나도 난 내 감정에 충실한 것"이라며 "이 인간은 도대체 나하고 왜 만날 똑같은 거야"라며 둘의 인연에 불만을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 2호, 남자 6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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