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기도 하남 여고생 살인 사건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진 모씨(42살)를 하남 여고생 살인 사건 용의자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진 씨는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17)양은 하남시 감일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흉기에 찔렸다. 목과 옆구리 등을 5~6차례 찔린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CCTV 녹화 기록을 분석하고 이동 차량수사, 휴대전화 통화자 수사 등을 벌였다. 경찰은 진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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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 YT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