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19
사회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피의자 진 모씨 검거

기사입력 2013.09.25 23:34 / 기사수정 2013.09.25 23:44

대중문화부 기자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기도 하남 여고생 살인 사건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진 모씨(42살)를 하남 여고생 살인 사건 용의자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진 씨는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17)양은 하남시 감일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흉기에 찔렸다. 목과 옆구리 등을 5~6차례 찔린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CCTV 녹화 기록을 분석하고 이동 차량수사, 휴대전화 통화자 수사 등을 벌였다. 경찰은 진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 YT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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