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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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발망사건, 팬이 준 선물을 유지안에게? '관심'

기사입력 2013.09.25 16:28 / 기사수정 2013.09.25 16:28

대중문화부 기자


▲ 김우빈 발망사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우빈(24)과 모델 유지안(25)의 열애가 공식 인정된 가운데 과거 '발망 사건'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유지안 발망 사건'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김우빈의 한 팬이 김우빈 생일 선물로 명품 브랜드 '발망'의 한정판 맨투맨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얼마 안지나서 유지안이 그 한정판 맨투맨을 입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하며 유지안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이 작성자는 "김우빈에게 발망 맨투맨을 선물한 팬이 보고 '그거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가 난다'는 식으로 멘션을 보내서 유지안은 인스타그램 사진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자신의 연인인 유지안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고 실망의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우빈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지안과 2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발망사건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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