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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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최종전, 팀 경계 허문 '믹스 매치'로 승부

기사입력 2013.09.25 16:27 / 기사수정 2013.09.25 16:2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의 최종전 미션이 공개됐다.

오는 28일과 10월 5일 '댄싱9'의 우승팀을 결정짓는 마지막 대결의 미션이 '믹스 매치'로 결정됐다. 그동안 레드윙즈와 블루아이로 나누어져 대결을 펼친 두 팀은 팀 경계 없이 다양한 유닛을 구성해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닛의 탄생으로 인해 새로운 볼거리는 물론, 한 무대에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결승전다운 치열함이 예상된다. 단 우승 팀을 확정 짓기 위한 대결이기 때문에 공연은 함께 하더라도 평가는 개별적으로 받는다.

현재 2대 2로 동점을 기록하고 있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는 2주 간에 걸쳐 5차 생방송 대결을 펼친다. 즉 28일은 전반전, 10월 5일은 후반전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전반전에서는 유닛무대가 꾸며지며 후반전에서는 단체무대를 선보인다. 전반과 후반의 점수를 합친 후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우승팀이 확정되면 우승팀에서도 팀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단 1명의 MVP가 탄생한다. MVP에게는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공연 지원금 3억 원과 팀 지원금 1억 원 외 본인이 원하는 걸 1억 원 안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MVP전은 마지막 우승팀이 탄생하는 오는 10월 5일 펼쳐지는 참가자들의 솔로 무대로 MVP를 뽑는다. MVP는 이날 우승팀 7명의 참가자가 각각 선보인 솔로 무대에 대한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의 평가로 결정하게 되며 마스터 점수 50%에 시청자 문자 투표 50%를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참가자가 최종적으로 MVP의 영광을 안게 된다.

'댄싱9'의 최종 우승팀을 향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대결은 오는 28일과 10월 5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레드윙즈, 블루아이 ⓒ 엠넷]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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